양자리 알아보기

2019. 12. 31. 17:54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자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자리는 고대 수메르 문명에서는 양치기 두무지의 별자리어로 익히 잘알려졌 있기도 하며,고대 국가 바빌로니아에서 전해져 내려오기에는 농사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도 불려지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시기라서 그렇게 붙은 이름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길가메쉬의 친한 친구인 엔키두의 별자리 이기도 합니다.

길가메쉬의 삼목산 여행에 고대 설화에서는 비겁한 수에 당해 생포당한 훔바바가 엔키두를 조롱하는 의미로 불려지는 이름  '품팔이'라고 했었다는 일화가 전해져 내려 오기도 합니다.그런데 고대 바빌로니아 별자리 목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이 품팔이 별자리 를 산양자리(Aries)라고 불려지기도 하며 주석을 달았다고도  하여 집니다.양자리에 얽힌 신화 중 가장 주목박고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역시 보이오티아 왕 아타마스의 두 아이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의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남매의 친어머니인 구름의 요정 네펠레는 계모에게 속임수를 당하여서 닥친 기근으로 제물로 바쳐져 죽을 위기에 처한 자기 자식들의 억울한 모습을 보고 신중의 신 제우스에게 도움을 청했고,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통하여 하늘을 달리는 황금양을 보내 아이들을 서둘러 돕게 했습니다.이 황금양이 나중에 하늘에 승천하여  양자리가 되었다는 신화속 일화도 있습니다.이때 두 아이들 중 여동생 헬레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로지르는 해협을 지나다 태풍으로 인해그만 바다로 떨어져 죽고 맙니다.이후 이 해협은 '헬레스폰토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지게 되어 집니다.

이후 살아남은 프릭소스는 자신을 구해준 황금양을 잡아서 바로 내 누일 왜 죽였냐 라고 하니 신중의 신 제우스에게 바치고, 양털은 콜키스 왕 아이에테스에게 헌상되었다고 전해 집니다.. 훗날 이아손이 아르고 호를 타고 찾으러 가는 목표가 된 황금양털이 바로 이것입니다. 학명인 Aries는 읽는 법이 여러 가지로 알려지고 불려지고 있는데, 보통은 아리스, 에리스로 쓰이는것에 통상적이며. 서브컬쳐계에서는 일본의 영향을 크게 받은 아리스가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bbq OLIVERS의 Aries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채환 선수도 아리스라고 읽는다. 정확한 영발음은 eriːz, 혹은 eəriːz이니 확실한건 '아' 발음은 나지 않는다는 거지만, 불려지는 워냑 많고 다양해서 . 판단은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바리에이션으로 아리에스, 에리즈 등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여러 문화속에서 다양하게 불려지며 쓰여지기도 합니다.그리고 양자리는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뀔 때 모습을 자주 드러내는 별자리 입니다.

황도 12성좌의 제1자리에 위치되어서 보여지기도 합니다.별자리로는 조금 작으며 쉽게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수수하게 보이는 별자리지만, 약 2천년 전에는 이 별자리 가운데 춘분점이 있었기 때문에 예로부터 황도12성좌의 필두로서 아주 중요하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별자리 형태는 영어 알파벳 'L'을 옆으로 눕혀놓은 듯이 별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으로도 재미있게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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