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자리 알아보기

2019. 12. 31. 17:59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수자리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수자리는 궁수자리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설화는 그리스 신화속에서 수많은 전설적인 영웅들을 발견하도 키워낸 스승인 켄타우로스가 현자 케이론이 바로 사수자리의 주인공 알려지기도 합니다.그 외에는 남쪽 방향에 있는 켄타우로스 자리의 주인공이 바로 케이론이라는 신화로 전해져 내려 오기도 합니다.

이 두 자리 위치에 서있는 방향이 반대인게 특징이기도 한데요.켄타우로스족과 우연찮게 시비가 붙어서 싸우다가 상대가 무서워 도망치자 바짝 독이 올아와 있던 헤라클레스가 화살을 그쪽으로 쏘자 그들은 무서워 꽁무늬 빼듯이 도망쳤습니다.이때 도망친 켄타우로스들이 우연찮게 숨은 곳은 바로 마침 현자 케이론이 살고 있던 동굴이었습니다.하지만 헤라클레스는 앞뒤 생각도 하지 않고 성급하게 화살을 동굴 안으로 쏴버렸는데,이게 하필 운명에 장난처럼 케이론의 무릎에 화살이 맞아 버렸습니다.

게다가 케이론은 헤라클레스를 훈련시키고 가르쳤던 스승이기도 합니다.문제는 헤라클레스의 화살은 독화살이었고, 게다가 화살촉에 발라 졌던 독은 바로 레르네의 독사 히드라의 강력한 피였습니다.이 독은 일단 살에 닿기만 하면 평범한 생명체는 바로 즉사이지만,독 때문에 죽지 않아도 죽을 때까지 중독 상태로 매우 고통스럽게 살아가야만 했기 때문에 신들도 매우 무서워하는 맹독이었습니다.이런 맹독이 발라진 화살을 무릎에 정통으로 맞았으니 불사신인 케이론은 죽지도 못하며 살아가며 히드라의 피에 중독되어 고통에 내내 견뎌내면서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케이론은 고통을 참다 못해 최후의 선택으로 화염신 프로메테우스에게 불사속성을 넘겨주면 편안한 안식을 택했었습니다.신중의 신 제우스는 수많은 전설적인 영웅을 키워낸 케이론의 업적을 인정 하여서 천상으로 올려 보내어 별자리로 만든 것이 바로 이 사수자리입니다.사수자리는  남쪽 하늘에서 여름부터 초가을 사이에 자주 볼 수 있는 별자리 이기도 합니다.황도12성좌의 제9자리에 해당되기도 하며,사수자리는 반인반마의 켄타우로스족(켄타우로스자리)의 현자인 케이론이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케이론은 크로노스 신의 피를 넘겨받았으며, 죽지 않는 불사의 신체와 탁월한 두뇌, 뛰어난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또한 켄타우로스족 답게 활도 아주 잘 쏘기도 했습니다.

성도에서는 케이론이 서쪽 하늘을 향해 활시위를 함껏 당긴 모습으로 매우 잘 그림이 그려져 있었으며,이것은 신중의 신 제우스의 명령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전갈자리가 폭력적이지 않도록,전갈의 빨갛게 심장에 빛나는 1등성 안타레스를 조준하고 있는 모습 이라고도 합니다.또 다른 설화에는 양자리를 겨냥 하고 조준 하고있는 것이라고도 합니다.이는 사수자리와 양자리는 거의 180도 격차가 있으며며, 사수자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을 무렵에 양자리가 떠오른다는 점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기도 합니다.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의 관계와 매우 닮아 있는 것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집니다.케이론은 아르고호 탐험대의 대장인 이아손과 신의 아스클레피오스(뱀주인자리) 등 수많은 영웅의 스승으로 전설속의 신화에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영웅의 스승이기 때문에 케이론 자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화는 거의 없었습니다.하지만 그가 아니었으면 수많은 영웅들이 탄생될 수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했는가를 너무나 잘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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